

그룹 TNX(티엔엑스) 은휘와 오성준이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한 문학 콘텐츠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교과서 속 시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작품 30편을 들려주는 콘텐츠다. 은휘는 신경림 시인의 ‘목계 장터’를, 오성준은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낭독한다.
은휘는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리듬과 운율에 집중했다. 작품에 담긴 음악적 매력과 민중의 삶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오성준은 무대 위에서 늘 밝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느꼈던 자신의 경험을 작품에 연결했다. 이를 통해 시에 담긴 정서를 섬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TNX는 지난 8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Die Another Day’(다이 어나더 데이)를 발매하고 한층 강렬해진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대학 축제를 비롯해 서울역, 홍대, 신촌, 코엑스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은휘와 오성준이 참여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오는 14일 오전 9시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전용 앱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피네이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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