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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27일 신곡 ‘이리저리’ 발매

서정민 기자
2026-10-21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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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출신 가수 공원이 오는 27일 신곡 ‘이리저리’를 발매한다. 청춘의 불안과 방황을 담은 이번 신보는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에 록 음악의 에너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21일 공원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리저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며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공원은 지난 2일 열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신곡 2곡을 라이브로 먼저 선보였다. 당시 공연에서 10월 컴백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이리저리’와 수록곡 ‘집으로’ 등 총 2곡이 담겼다. 공원은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청춘의 고민과 감정을 자신의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이리저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고민하면서도 불안한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렸다.

수록곡 ‘집으로’는 개인의 고민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함께하는 이들의 여정을 담았다. 두 곡은 서로 연결되는 서사를 통해 청춘이 마주하는 방황과 성장의 순간을 전한다.

음악적 변화도 눈에 띈다. 공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0’에서 선보였던 몽환적인 슈게이즈 사운드를 바탕으로 록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결합했다.

힘 있는 기타 연주와 경쾌한 리듬을 강조하면서도 보컬을 전면에 배치해 가사의 메시지가 더욱 선명하게 전달되도록 했다.

공원은 앞서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JTBC ‘싱어게인4’에 61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톱10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공원의 새 디지털 싱글 ‘이리저리’는 2026 한국대중음악상 ‘뮤직 커넥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신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아카이브아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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