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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3’ 김원훈 퇴사 후 행방

서정민 기자
2026-10-21 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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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시즌3가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담은 다섯 가지 캐릭터 유형을 공개했다. 강지영부터 김원훈, 지예은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회사 생활을 버티는 인물들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3는 DY기획 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현실적인 직장 생활 묘사로 풀어낸 오피스 시트콤이다.

먼저 강지영 이사는 전문성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조직 내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이다. 사모펀드 출신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전문 용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사소한 문제에도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발언과 빈틈없는 업무 방식으로 직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백현진 부장은 강지영 이사의 등장 이후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견제에 나선다. 무표정한 얼굴로 상대의 말에 끊임없이 반박하고, 특유의 고집스러운 태도로 갈등을 만들어낸다.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신경전은 주요 웃음 요소로 꼽힌다.

김원훈 주임은 회사 생활에 지쳐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을 대변한다. 반복되는 억울한 상황과 쌓여가는 불만을 거침없는 애드리브로 표현하며 극의 활력을 책임진다.

특히 앞선 8화에서 김원훈이 결국 퇴사를 감행한 만큼, 그가 다시 DY기획으로 돌아올지도 관심을 모은다. 회사에 대한 불만과 생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

차정원 주임은 뛰어난 눈치와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회사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만, 지친 표정과 솔직한 반응까지 감추지는 못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일단 버티고 보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예은 사원은 겉으로는 밝은 미소를 유지하면서도 속마음은 표정에 드러나는 캐릭터다. 상사의 말에 맞춰 억지로 웃거나 과장된 반응을 보이지만, 흔들리는 눈빛과 미세한 눈경련으로 실제 감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직장인들’ 시즌3는 냉철한 상사와 고집스러운 부장, 퇴사를 꿈꾸는 주임, 눈치 빠른 직원, 억지 미소로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사원까지 다양한 인물을 통해 직장 생활의 희로애락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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