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무진이 약 2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말을 맞아 고양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을 잇는 공연을 통해 따뜻한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끝과 새로운 출발이 맞닿는 연말, 이무진의 음악과 함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날들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인과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위로를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투어 콘서트명 ‘겨울 인사 : From Winter’에는 지나온 시간에 따뜻한 작별을 건네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인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무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음악적 표현이 더해져 겨울의 분위기를 한층 짙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연말의 특별한 순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2종의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연한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이무진의 사진을 담은 포스터에는 산뜻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전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듯한 손 실루엣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나온 한 해에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공연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운데 이미지에 담긴 상징이 어떤 메시지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최 도시 라인업이 담긴 포스터 속 ‘… AND MORE’라는 문구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현재 공개된 고양, 대구, 부산 공연 외에도 추가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아직 베일에 싸인 이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이번 전국 투어가 어떤 그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 10일 대만에서 개최된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에 이어 17일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열린 ‘NOL FESTIVAL’에 출연하는 등 최근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넾페스타’ 무대에 선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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