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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에버랜드 버스킹 성료

정윤지 기자
2026-10-31 16: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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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에버랜드 버스킹 현장 (제공: MW엔터테인먼트)

그룹 USPEER (유스피어)가 에버랜드 버스킹을 성료했다.

USPEER는 지난 30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스페셜 버스킹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아름다운 장미원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USPEER 멤버들이 버스킹을 위해 등장하자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많은 기대 속에 USPEER는 첫 번째 무대로 지난 6월 발매한 미니앨범 ‘BITE DISTRICT’(바이트 디스트릭트)의 수록 곡 ‘So fine’(소 파인)과 타이틀 곡 ‘WICKED GAME’(위키드 게임)을 연달아 선보였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밝은 분위기의 두 곡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USPEER는 이어 분위기를 전환시켜 데뷔 앨범 타이틀 곡 ‘ZOOM’(줌)과 미니앨범 수록 곡 ‘LOUD’(라우드)를 선보이며 에너제틱한 무대로 버스킹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LOUD’(라우드)는 USPEER 멤버들이 안무를 직접 완성했다고 설명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USPEER는 “여러분이 같이 응원해 주셔서 저희도 무대 위에서 힘이 마구마구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이후 USPEER는 아이들(i-dle)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와 오마이걸의 ‘Dolphin’(돌핀) 커버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현장에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다음 순서에 앞서 USPEER는 “에버랜드 하면 또 신나는 댄스가 빠질 수 없다. 저희의 퍼포먼스를 200% 보여드릴 수 있는 아주 신나고 특별한 댄스 메들리를 준비했다.”라고 소개한 뒤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USPEER는 SES의 ‘꿈을 모아서’,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이어지는 댄스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기안84가 아이들 소연에게 USPEER를 위한 곡을 의뢰하며 곡의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언급됐던 곡들로, USPEER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 60만을 넘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실제 무대로는 이번 버스킹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큰 함성과 환호가 한동안 끊이질 않았다.

어느덧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USPEER 멤버들은 “이렇게 가까이서 여러분과 눈 맞추며 호흡할 수 있어서 저희도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에버랜드에서 버스킹을 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 버스킹을 성료한 USPEER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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