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선넘은패밀리’ 몽골 고비 사막 투어(선넘패)

이지은 기자
2024-09-19 17:30:01
‘선넘은패밀리’ 몽골 사막 투어 공개(선넘패) 사진=채널A

20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1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에서 유쾌한 입담을 나누며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몽골 고비 사막으로 여행을 떠난 ‘몽골 패밀리’ 이대열과 이지아 커플이 예비 장인·장모와 함께한 특별한 여정이 펼쳐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샘 해밍턴, 크리스, 레오가 패널로 등장해 이들의 여행을 함께 지켜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자의 경험담을 곁들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대열은 이번 여행에 대해 “예비 장인·장모에게 사위로서 인정받을 절호의 기회”라며 몽골의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한 2000km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 커플이 첫 목적지까지 가는 거리는 약 630km에 달하며, 장인어른이 직접 운전을 맡는다고 밝힌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장인어른께서 운전하시는 건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나?"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세윤은 “대열 씨가 가는 지역은 국제면허증이 있어도 운전하기 쉽지 않은 험난한 곳”이라고 덧붙이며, 장인어른이 운전하는 상황을 이해시키려 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선넘패) 

이 대화를 듣던 중 유세윤은 돌발적으로 이혜원에게 “장거리 여행을 하면 부부 중 누가 운전을 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혜원은 망설임 없이 “제가 한다”고 답했지만, 안정환은 곧바로 "무슨 소리냐? 그렇게 말하면 시청자들이 다 진짜로 알겠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운전은 거의 내가 한다. 죽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이혜원은 “예전에는 누가 운전했냐?”라고 반격하며 부부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안정환은 “옛날에는 몇 번 아내가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선수 시절에 내가 너무 피곤하니까 아내가 해줬던 것이고, 은퇴하고 나서는 내가 다 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상황을 마무리하려 했다.

이런 안정환과 이혜원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그 사이 이대열과 이지아 커플은 예비 장인·장모와 함께 고비 사막에서 ‘톱3 명소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로 그들이 방문한 곳은 '욜링암'으로, 이곳은 ‘독수리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명소이다. 이어서 그들은 ‘몽골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차강 소브라가’를 방문했고, 마지막으로 고비 사막에서 가장 거대한 모래 언덕인 ‘홍고린 엘스’에 도착했다. 이 광활하고 경이로운 대자연의 풍경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선넘패) 

특히 유세윤은 모래 사막을 달리는 말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영화 ‘놈놈놈’의 한 장면 같다"고 감탄을 표했다. 송진우 역시 이 장면을 지켜보며 "무협지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몽골의 대자연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때마다, 스튜디오 안의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눈에 사로잡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몽골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대열 커플의 로드트립이 기대된다. 예비 장인·장모와 함께하는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관계의 발전과 사위로서의 인정받기 위한 이대열의 노력이 담길 것이다. 또한 광활한 고비 사막의 경이로운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홍고린 엘스에서의 거대한 모래 언덕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묘사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와 더불어, 이대열 커플의 독특한 모험과 함께하는 장면들이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그들의 여행을 통해 어떤 감동과 웃음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이대열과 이지아 커플의 ‘몽골 고비 사막 톱3 명소 투어’는 숨이 막히는 경이로운 절경과 함께 그들만의 특별한 여정으로 가득했다. 이들의 몽골 사막 여행은 20일(금) 밤 9시 40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일 방송될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1회에서는 몽골 고비 사막으로 떠난 이대열과 이지아 커플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예비 장인·장모와 함께하는 2000km의 대장정에 나서며, 광활한 몽골 대자연의 절경 속에서 ‘톱3 명소 투어’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방문한 욜링암(독수리 계곡)부터 차강 소브라가, 그리고 홍고린 엘스까지 이어지는 장엄한 풍경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를 지켜보는 MC들과 패널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또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유쾌한 입담과 이대열 커플의 사위로서의 도전, 그리고 스튜디오의 다양한 반응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