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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월 둘째 주 라인업

이다미 기자
2026-01-08 16: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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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월 둘째 주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추운 날씨에는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신작들과 함께! 스릴러부터 연애 리얼리티, 다큐멘터리까지 풍성한 금주 라인업을 공개한다. 

# 두 개의 시선, 하나의 진실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 His & Hers’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는 서로에게 등을 돌린 한 부부가 살인 사건의 진실을 두고 서로를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뉴스 진행자 자리에서도 멀어지고, 친구들과도 소원해지며 외로이 살아가던 기자 ‘애나’는 어느 날 자신의 고향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을 우연히 접한다. 애나는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전 남편이자 사건 담당 형사인 ‘잭’을 마주친다. 그런 애나가 불편한 것은 잭도 마찬가지.

게다가 애나의 적극적인 개입을 이상하게 여긴 잭은 그를 수사망에 올리고, 애나 역시 잭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 그를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테사 톰슨이 애나 역을, 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존 번탈이 잭 역을 맡아 한 때는 부부였지만 이제는 서로를 누구보다 의심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관계성을 몰입도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 가지 사건을 둘러싼 두 가지의 시각을 보여주며 진실과 거짓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릴러/드라마,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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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월 둘째 주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 우리, 연인으로도 완벽한 한 쌍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열 번째 여름 People We Meet on Vacation’

‘우리의 열 번째 여름’은 10년간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낸 두 친구, ‘파피’와 ‘알렉스’가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뜻밖의 로맨스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자유로운 영혼의 파피와 정해진 루틴을 중시하는 알렉스.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지만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는 친구인 두 사람은 매년 여름, 어디에 있든 세계 어딘가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하자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렇게 다른 도시에 살면서도 10년 간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며 우정을 쌓아 온 두 사람. 하지만 우정은 그들도 모르는 사이 조금은 다른 감정으로 커져가고 있었고, 우연한 계기로 이 사실을 깨달은 파피와 알렉스는 혼란에 빠진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우리의 열 번째 여름’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뿐 아니라 우정과 사랑에 관한 세심한 묘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9일 공개 예정, 로맨스/코미디,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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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월 둘째 주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 올겨울, 세상이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다 ‘더 보이프렌드: 시즌2 The Boyfriend: Season 2’

남성 출연자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예능 ‘더 보이프렌드’가 시즌2로 돌아온다.

로맨스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서로의 정체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성장해 나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보이프렌드’.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참가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은백색 눈으로 뒤덮인 겨울의 대자연 속에서 만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홋카이도에 위치한 셰어하우스에서 두 달간 함께 합숙하고, 커피 트럭을 운영하며 진실된 사랑을 찾아야 하는 10명의 참가자들. 누군가는 과거의 짝사랑 상대를 마주쳐 당황하기도, 누군가는 처음으로 깊은 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요동치는 감정 속에 빠지기도 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사랑이 싹트는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겨울이 끝날 무렵, 출연자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넷플릭스에서 확인해 보자. (13일 공개 예정, 리얼리티, 일본,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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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월 둘째 주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 자유에는 대가가 따른다 ‘언록트: 감옥의 실험 시즌2 Unlocked: A Jail Experiment: Season 2’

구치소에서 제소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한 후 그 경과를 지켜보는 실험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언록트: 감옥의 실험’이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온다.

하루에 최대 23시간까지 감금되어 생활하는 미국의 재소자들에게 구치소 방의 문을 열어주고, 교도관들의 감시까지 없앤 채 이들의 행동을 관찰한다는 대담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언록트: 감옥의 실험’.

시즌2에서는 배경을 아칸소에서 애리조나로 옮겨, 자율성을 부여받은 재소자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더욱 깊이 탐구한다. 무너진 규율 속에서도 어떻게든 질서를 정립하려고 하는 재소자들도 있는 반면, 한켠에서는 술, 마약, 폭력 등 구치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들로 폭주하는 재소자들이 생겨나는 가운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또 한번의 파격적인 실험을 통해 범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언록트: 감옥의 실험’ 시즌2를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다큐멘터리,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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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월 둘째 주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 눈이 마주친 순간, 거스를 수 없는 설렘이 스쳐간다 ‘첫입에 반하다 Gimbap and Onigiri’

‘첫입에 반하다’는 한국과 일본, 서로 다른 국적의 남녀가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로 혼란스럽지만 점차 서로에게 끌리는 순수한 로맨스를 그린 시리즈다.

한때 에이스 육상 선수로 촉망받던 ‘타이가’는 성적 부진으로 꿈이 좌절된 후, 작은 일식집에서 3년째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온 대학원생 ‘린’은 쉽지만은 않은 현실에 부딪히며 좌절하던 중,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타이가가 만든 오니기리를 먹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는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거스를 수 없는 설렘 속, 국적과 문화를 넘어선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드라마 ‘펜딩 트레인 - 8시 23분, 내일 너와’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준 아카소 에이지가 타이가 역으로, 드라마 ‘선의의 경쟁’, ‘노무사 노무진’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강혜원이 린 역으로 분해 순수하고도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속재료와 먹는 방식이 다른 김밥과 오니기리를 모티브로 한 ‘첫입에 반하다’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설렘을 느껴보자. (12일 공개 예정, 로맨스, 일본, 2026)

# MUST-SEE 또다른 신작들

베일드 컵(11일 공개 예정, 리얼리티, 한국, 2025),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버라이어티/토크쇼, 한국, 2026), 가필드(9일 공개 예정, 키즈/코미디, 미국, 2004)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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