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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 IS의 실체

한효주 기자
2026-04-06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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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 IS의 실체 (제공: tvN)

오늘(6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49회에서 21세기 최악의 테러 집단으로 손꼽히는 IS의 실체를 벌거벗긴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이슬람학 박현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현도 교수는 국내 최고의 중동 전문가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석유 패권 전쟁’ 편 등을 통해 중동 지역의 이슈를 다각도로 파헤친 박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무장 테러 조직 IS의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박현도 교수는 이슬람교를 수호한다는 명목으로 폭력과 테러를 정당화한 IS의 극악무도함을 낱낱이 짚어준다. 특히 이슬람 국가를 세운다면서 다른 나라의 영토를 무단으로 점령, 스스로 국가를 선포한 뒤 점령지 주민들을 탄압하고 통제한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박 교수는 IS가 어떻게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게 되었는지에 관한 논의도 펼친다. 한때 대원 수 2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급격하게 세력을 넓힌 IS는 30개국에서 연평균 약 700건의 테러를 벌이며 공공의 적으로 부상했다는 것. 중동을 넘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도 총기난사와 자살폭탄 테러를 이어가고 있는 IS와 주요국들의 대응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연합뉴스에서 중동 특파원으로 활동한 한상용 기자와 미국 FBI 정보분석관 출신의 헌터 리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IS를 둘러싼 잘 알려지지 않은 범죄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한편 IS의 이미지메이킹 전략도 소개해 유익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범죄를 다양한 학문을 기반으로 파헤치는 프로그램. 오늘(6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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