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콘텐츠 유아맘에서 방송인 박세미가 견플루언서들의 현실적인 수입과 지출, 악플 고충까지 직접 들여다봤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돌보는 견주들의 진솔한 일상이 공감을 모았다.
댄스 강사였던 견주는 주말부부였던 남편과 반려견 장군이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견플루언서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유아맘에서는 장군이를 위한 철저한 관리법도 공개됐다. 견주 부부는 미끄럼 방지 바닥 시공부터 알레르기를 고려한 사료, 영양제, 칼로리 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견주는 “장군이가 노견이 되면서 더 오래 함께 있고 싶어 일을 그만뒀다”며 “수입은 직장인 한 달 월급 정도 된다”고 전했다. 직접 워머를 만들고 미용까지 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미는 장군이와 함께 말티즈 모임에도 참석해 다른 견주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보리와 빛나의 견주는 “건강검진 비용만 200만 원 정도 들고, 다리 수술까지 포함하면 1000만 원 가까이 썼다”며 “치과 치료비도 300만~5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견주는 “강아지를 굶기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때 가장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세미는 “견주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악플까지 감당하고 있다”며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하면 오히려 손해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며 반려견 콘텐츠와 펫 인플루언서 산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SNS 기반 반려동물 콘텐츠는 광고·브랜드 협업뿐 아니라 반려문화 정보 공유 창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아맘에서는 반려견 훈육법과 유치원 선택법, 영양제 추천, 반려견 사진 촬영 팁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소개됐다.
출처: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반려동물 산업 보고서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