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교환이 마침내 영화감독 데뷔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선다.
극 중 황동만은 화창한 날씨를 상상하며 버텨온 인물. 오랜 시간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감독의 꿈이 현실이 되기 직전의 상황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동만이 제작사 고박필름 대표 고혜진(강말금)과 함께 영화진흥협회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구린 욕망에 찌든 최동현(최원영) 대표와 마재영(김종훈)을 시원하게 손절한 고혜진은 수십억의 손해를 감수한 채 차순위 작품이었던 황동만의 시나리오를 전격 선택했다.
처음으로 실전 영화 제작 현장에 뛰어든 황동만의 성장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말처럼 쉽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 황동만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9회는 황동만이 오랜 상상의 방을 나와 냉혹한 실전의 링 위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혜진의 파격적인 결단으로 성사된 두 사람의 공생이 영화판이라는 거친 파고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영화감독 데뷔를 앞둔 황동만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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