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강회장’의 방영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준영 앞에 극악의 밸런스 게임이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건장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강용호(손현주 분)가 최성그룹에 인턴사원으로 입성할 예정인 가운데 최성그룹 입사 이후 강용호의 기막힌 처지(?)를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차 티저 영상은 ‘최성그룹 입사를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레트로 게임 화면 앞에 앉은 황준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72세 회장 되기 VS 27세 인턴사원 되기’의 선택지를 본 황준현은 고민 끝에 27세 인턴사원 되기를 클릭, 달려도 숨이 차지 않고 소주 병나발도 거뜬한 몸 상태를 자랑하며 올바른 선택을 했음을 직감하게 한다.
그러나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의 다음 선택지는 한층 악랄해진다. 두 번째 선택지로 등장한 ‘장남이 회사 말아먹기 VS 장녀에게 회사 뺏기기’는 골치 아픈 후계 전쟁을 예감케 한다. “최성은 이제 내 거거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강재경(전혜진 분)과 “이런다고 네가 회장 될 것 같아?”라고 맞받아치는 강재성(진구 분)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높인다.
세 번째 선택지 ‘막내딸 사회생활 직관 VS 막내딸한테 매일 혼나기’는 황준현에게 또 하나의 골치 아픈 일이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유학을 보냈던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이 남몰래 최성그룹에 입사한 사실을 알게 되는 것.
이후 얼떨결에 막내딸의 사회생활을 지켜보게 된 황준현은 “어디 귀한 남의 집 딸한테 뭔 짓거리야!”라며 팀장에게 대리 분노를 터뜨리고 강방글은 “숨겨놓은 딸 있냐?”라며 의심 어린 반응을 보인다.
마지막 선택지 ‘최성그룹 지키기 VS 내 자식들 지키기’는 황준현에게 역대급 난제를 던진다. 황준현의 몸속에 있는 회장 강용호에게 최성그룹은 자식 같은 존재나 다름없는 터. 자신이 일군 기업과 피붙이 자식들 사이에서 과연 강용호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렇듯 ‘신입사원 강회장’은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강용호의 영혼을 지닌 황준현이 겪게 될 총체적 난국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뜻밖의 영혼 체인지부터 가족 간의 치열한 권력 다툼, 막내딸과의 예측 불가 회사 생활까지 다채로운 사건들로 꽉 채워질 황준현의 파란만장한 인턴 생활에 관심이 쏠린다.
72세 회장의 영혼으로 27세 인턴사원의 삶을 살아가게 된 이준영의 이야기는 오는 5월 3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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