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의 이야기는?
2. 밥 대신 흥을 푸는 주걱 연주자
3. 땅끝마을 모녀의 끝장나는 보양식
4. 기네스북에 오른 184m 해상 전망대

1. [퇴근후N] 을의 하루를 버틴 직장인을 위한 한 끼
퇴근 후 직장인들의 허기와 피로를 달래줄 저녁 한 끼를 찾아 나선 이휘준 아나운서가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을 찾았다. 오래된 시장 분위기와 젊은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골목 사이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목포에서 올라온 반건조 해산물을 내는 건어물 식당이었다. 사장 임옥경 씨는 가족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해풍에 말려 가게로 들여오고 있었다.
가게 앞 석쇠에서는 두툼한 갑오징어가 숯불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었다. 먹기 좋게 썰어 푸짐하게 담아낸 갑오징어는 쫄깃한 식감과 진한 불향이 살아 있었고, 새콤달콤한 채소 무침을 곁들이니 입맛을 더 살렸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한 접시였다.
뒤이어 나온 딱돔 튀김도 손님들의 시선을 끌었다. 바삭하게 튀겨낸 생선을 뼈째 손으로 뜯어 먹는 재미가 있었고 고소한 맛이 오래 남았다. 마지막으로 올라온 서대 조림은 깊게 밴 양념과 담백한 생선 맛이 잘 어우러졌다. 하루를 버텨낸 직장인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목포식 한 상이었다.
2. [YOU, 별난 이야기] 밥 대신 흥을 푸는 주걱 연주자
인천 전통시장에서 주걱 두 개로 흥겨운 장단을 만들어내는 박문수 씨의 사연을 담았다. 긴 세월 음악을 놓지 않았던 주인공은 시장 곳곳에 활기를 더하며 자신만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었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손맛 좋은 모녀가 직접 키운 재료로 정성 가득한 밥상을 차렸다. 참돔조림과 해신탕, 그리고 남은 육수로 끓인 죽까지 더해 초여름 보양 한 상을 완성했다.
4. [화제집중] 기네스북에 오른 184m 해상 전망대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해상 전망대와 엣지 워크 현장을 소개했다. 낮에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밤에는 석양과 미디어 파사드까지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였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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