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편과 현남편의 아내 구출 대작전이 시작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남편들‘만의 유쾌한 코믹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마약반 형사이자 전남편 충식(진선규)은 두 손에 수갑을 쥔 채 자신만의 시그니처 수갑체포술 동작을 선보이며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한다.
그런 충식 앞에 다급한 표정으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수의사이자 현남편 민석(공명)의 모습은 과연 절대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어떤 사건에 휘말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김지석)과 혜란(이다희) 부부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여유로운 분위기만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 남편의 아내 시내(강한나)와 용강파 두목 용강(윤경호)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캐릭터의 조합은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 속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구출 작전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아내 시내와 딸 연주를 구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충식과 민석은 가는 곳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두 사람의 구출 작전이 결코 순탄하지 않음을 예고한다.
한편, 10년 전 마약판을 평정했던 용강파 두목 용강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라이벌 도준의 행방을 쫓으며 충식과 민석의 구출 작전에 훼방을 놓고, 신종 마약 조직 소탕 사건을 취재하던 사회부 기자 아라 역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며 사건은 더욱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여기에 화려한 드리프트의 카 액션부터 박진감 넘치는 맨몸 액션, 육해공을 오가는 다채로운 액션은 진정한 코미디 액션 장르의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슈트를 입고 “우리가 구하러 왔지!”를 함께 외치며 달리는 충식과 민석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내며 이들이 선보일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티격태격하며 환장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던 두 사람이 위기의 순간마다 만들어내는 의도치 않은 환상의 호흡은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하며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코미디 액션 영화 ‘남편들’은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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