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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외국인 집 탐방

서정민 기자
2026-06-04 0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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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국내 거주 외국인 250만 시대를 맞아 ‘구해줘! 홈즈’가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의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박준형, 타쿠야, 김대호가 각국의 주거 문화를 비교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외국인들의 집을 찾아간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는 박준형과 타쿠야, 김대호가 임장단으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주거 문화와 각국의 생활 방식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박준형은 미국과 한국의 인테리어 차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미국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지만 한국 집은 깔끔하고 하얗다. 가끔은 병원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미국에서는 집을 직접 고치며 오래 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타쿠야 역시 “일본도 직접 집을 수리하는 문화가 익숙한 편”이라며 한국과의 차이점을 언급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구해줘! 홈즈’는 프랑스 보르도 출신 대학생 이네스의 고시원 생활을 공개한다. BTS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이네스의 방은 다양한 굿즈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그는 소음 때문에 헤드폰을 자주 착용하지만 “룸메이트가 있는 기숙사보다 혼자만의 공간이 있는 고시원이 더 편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임장단은 성북동 한옥 주택에 거주하는 미국인 칼의 집을 찾는다. 복층 구조와 숨겨진 공간 등 독특한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칼은 한국 이름 ‘권민규’를 갖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한국 생활 10년 차인 그는 과거 아이돌을 꿈꿨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박준형과 타쿠야 앞에서 즉석 공연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구해줘! 홈즈’는 다양한 문화와 주거 형태를 소개하며 색다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MBC ‘구해줘! 홈즈’는 4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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