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2’ 서준영이 정재경의 ‘10년 지기’ 절친들을 만나 진땀을 쏙 뺀다.
이날 서준영은 연극 연습실로 정재경을 초대한다. 정재경은 양손 무겁게 동료들을 위한 간식을 챙겨오고, 서준영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직접 전달하면 좋겠다”라며 정재경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서준영의 연습실 동료인 배우 송옥숙은 정재경을 보자 “사귀는 여자 분이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서준영은 “여친? 썸?”이라면서 답을 하지 못한다. 당황하는 서준영의 모습에 송옥숙은 눈을 흘기며 정재경에게 “고생이 많겠네”라고 뼈 있는(?) 농담을 건네 모두를 폭소케 한다.
떨리는 만남 후, 두 사람의 입장은 180도 달라진다. 이번엔 정재경이 자신의 10년 지기 절친들에게 서준영을 소개하는 것. 정재경의 지인들은 한 식당에서 서준영과 인사한 뒤, ‘커플 컵’을 선물로 건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좀 심하긴 하네…”라며 서준영의 잘못을 지적한다. 서준영을 진땀 쏟게 한 정재경의 휴대폰 저장명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서준영은 정재경과 지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모둠회, 해산물 등을 푸짐하게 주문해 ‘점수 따기’에 나선다. 만족스러운 식사 중, 서준영은 정재경을 바라보며 “자기야”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지인들은 “원래 방송에서도 ‘자기’라고 불렀나?”라며 놀라워한다. 서준영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면서 “제가 ‘자기’라 불렀다고요? 아닌데?”라고 부인한다.
정재경은 “원래 나를 ‘자기’라고 부르지는 않는데, 전 여친에게 그렇게 불러줬나 보네…”라며 섭섭해한다. 과연 서준영이 ‘자기야’라고 부른 것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오해가 있는 것인지 ‘호칭 사건’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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