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야너두 부부’ 아내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에게 보낸 아내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다. 아내는 일하는 남편에게 “나 진짜 애 키우기 싫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원망과 비난을 쏟아낸다. 심지어 남편의 실수를 회사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사실도 밝혀진다.
또 아내는 출산 후 30kg이 늘면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털어놓는다. 맞는 옷이 없어 속상하다는 아내는 남편에게 “자존감 안 떨어지게 예쁜 말 좀 해달라”, “나 안 사랑하지?”라고 호소한다. 하지만 남편의 반응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지난 방송에서 드러난 주장과 다른 모습도 공개된다. 둘째가 울어도 아내는 방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고, 남편은 출근 준비 중에도 아이를 돌보고 기저귀를 갈아준다. 밤늦게 일을 나갔다가도 아이가 깼다는 연락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내는 “남편이 나한테 잘못한 게 너무 많다”라고 털어놓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서운함이 쌓여 넘치면 복수가 된다”라는 진단을 내놓는다. 과연 아내가 쌓아온 서운함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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