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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전광진, 의문의 죽음

송미희 기자
2026-07-27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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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전광진, 의문의 죽음 (제공: KBS 2TV)


배우 전광진이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사건의 비밀을 쥔 인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결혼의 완성' 8회에서는 전광진이 연기한 정수가 과거 경애(이상희 분)의 담당 의사이자 경애를 죽이려 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정수는 죄책감과 두려움 속에서 끝까지 망설였고, 결국 태주(남궁민 분)에게 발각됐다.

태주는 정수가 혼자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다고 의심했다. 이후 정수는 사건을 실행하려 했지만 병원 권력에 이용당한 인물이라는 사실도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정수는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죽음을 맞았고, 그가 숨기고 있던 비밀과 사건의 배후를 향한 궁금증을 남겼다.

전광진은 하정수의 복잡한 심리를 차분하게 표현했다. 불안과 죄책감, 감추고 싶은 비밀을 눈빛과 표정으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감정 변화를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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