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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황희, 지성 뒤 든든한 ‘키맨’

이반지 기자
2026-08-03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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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아파트’ 지성 뒤 든든한 ‘키맨’ (사진: 아파트 캡쳐)


황희가 ‘아파트’에서 날카로운 판단력과 치밀한 움직임으로 사건의 흐름을 주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7, 8회에서는 박해강(지성 분)의 곁에서 사건을 풀어가는 장제길 역 황희의 활약이 그려졌다. 거대한 권력 세력과 맞서는 과정에서 박해강의 움직임을 뒷받침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장제길은 건설사 대표 이충원(박병은 분)의 금고지기로 접근하려는 박해강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분석력을 발휘했다. 사라진 전 임원진의 행적을 쫓기 위해 이동 경로를 꼼꼼하게 분석하는가 하면 위험 요소까지 미리 파악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섰다.

황희는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장제길의 성격을 안정적인 연기로 표현했다. 사건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는 눈빛과 절제된 말투를 통해 브레인 역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에 묵직한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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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아파트’ 지성 뒤 든든한 ‘키맨’ (사진: 아파트 캡쳐)



강하리(하윤경 분)와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박해강을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하게 됐고, 황희는 섬세한 표정 변화와 대사 톤으로 장제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담아냈다.

이처럼 황희는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전략가부터 인물 사이를 연결하는 조력자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장제길이 박해강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황희가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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