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가 오늘(3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놓치면 아쉬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이 있는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삶의 유한함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경험한 출연자들이 다시 주어진 시간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전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됐다.
1. 생사의 경계를 넘어 다시 삶과 사랑을 선택한 청춘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생사의 경계를 넘은 청춘들의 진솔한 성장기다. 누구보다 간절하게 ‘시간의 유한함’을 깨달은 출연자들은 가슴속에 묻어둔 상처와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과거를 딛고 새로운 사랑을 향해 나아간다.
2. “이거 연출이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로맨스
두 번째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현실 로맨스다. 첫 데이트부터 제작진과 MC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영화 같은 상황이 펼쳐지며 출연자들의 관계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한 사람의 데이트를 응원하다가도 또 다른 만남에 마음이 움직일 만큼, 출연자 모두가 각기 다른 매력과 서사를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예나는 “1화부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촬영이 끝난 뒤 제작진에게 가장 먼저 ‘솔직히 이거 연출이죠? 짠 거죠?’라고 물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운명적인 인연과 예측 불가능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3. 마음을 ‘시간’으로 표현한다! 독창적인 시간 매칭 시스템
출연자들은 매일 밤 서로에게 ‘시간’을 주고받는다. 상대에게 건넨 시간이 곧 마음의 크기를 의미하는 ‘시간의 방’을 통해 출연자들의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과 마음의 방향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한정된 시간을 누구에게 얼마나 건넬 것인지, 그 선택이 서로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가 색다른 긴장감을 형성한다. 엇갈리는 시간과 선택 속에서 누구의 마음이 맞닿을지 지켜보는 것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은솔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을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또래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지를 MC 섭외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섬세한 공감으로 중심을 잡고, 정용화는 예리한 연애 촉으로 재미를 더한다. 도겸은 다정하고 배려 깊은 시선으로 감정선을 따라가며, 최예나는 자신의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한다.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솔직한 리액션도 빼놓을 수 없다. 제작진이 처음 만난 사이인지 의심할 정도로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가운데, 정용화는 “촬영 후 목이 아플 만큼 소리를 질렀다”고 전해 이들의 ‘찐 과몰입’과 유쾌한 케미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매력과 묵직한 진정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내 남은 연애'는 오늘(3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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