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순수한 짝사랑 연기로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장서현은 박정우(민진웅 분)로부터 김무진과 한규림(안희연 분)의 결별 가능성을 듣고 기뻐했지만, 두 사람이 아버지 묘소까지 함께 다녀왔다는 이야기에 이내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연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또 짝사랑 30년을 채우겠다는 엉뚱한 면모도 드러냈다. 박정우가 언제까지 짝사랑만 할 거냐고 묻자 "열 살부터 좋아했으니까 40이면 30년이잖아. 그때도 아닌 거면 나도 그만하려고"라고 답했고, 30년 근속 금메달 농담에는 "이왕 줄 거면 순금으로 해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무진을 따라 PC방에 간 장서현은 게임에 몰입한 그의 모습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듯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여전한 짝사랑을 보여줬다.
또 집 앞까지 데려다준 김무진을 붙잡아 식사를 권했다가 아버지 장훈태(권해효 분)와 마주치는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다. 장서현은 아버지의 호통에도 김무진을 감싸며 짝사랑에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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