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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차우민 활약

서정민 기자
2026-08-05 08: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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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차우민이 과거 인연이 드러나는 서사와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패션디렉터 이찬의 카리스마와 따뜻한 면모를 오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애의 사원’ 2회에서는 차우민이 연기하는 이찬의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며 본격적인 서사가 펼쳐졌다.

‘최애의 사원’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이찬과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의 특별한 인연이었다. 이찬은 우연히 마주친 남다름의 목에 걸린 펜던트를 보고 과거를 떠올렸고, 그룹 D.N.X 활동 당시 직접 제작한 펜던트를 팬이었던 남다름에게 선물했던 사연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패션디렉터로서의 존재감도 빛났다. 이찬은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감각과 철학을 갖춘 핵심 인물의 면모를 보여줬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이찬을 둘러싼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 연인 윤초이(신유나)의 집착이 시작된 가운데, 이찬이 윤초이에게 받았던 선물을 강하기(강훈)에게 건네면서 예상치 못한 오해가 발생했다. 이를 지켜본 남다름이 두 사람의 관계를 잘못 이해하면서 극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로맨스 역시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야근 중 남다름과 다시 마주한 이찬은 오랫동안 자신을 기억해 준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후 그의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를 모았다.

차우민은 친근함과 배려, 팬을 향한 진심, 설렘을 자아내는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이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패션디렉터의 카리스마와 다정한 면모를 균형감 있게 오가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최애의 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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