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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에도 ‘틈만나면’ 예정대로 방송

허정은 기자
2026-08-05 14: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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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에도 ‘틈만나면,’ 예정대로 방송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5가 예정대로 방송된다.

SBS 측은 오늘(5일) “황정민이 출연 예정인 ‘틈만나면,’ 시즌5 첫 회는 변동 없이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틈만나면,’ 시즌5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회 게스트로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출연한 황정민과 정호연이 출연한다.

앞서 황정민은 지난달 말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자 A씨는 자신이 2024년부터 황정민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 캡처, 통화 기록, 음성 파일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 측은 A씨의 주장이 스토킹 범죄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틈만나면,’ 측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현재 방송 변동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 없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지켜보겠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황정민 측이 의혹을 반박하고 법적 절차에 돌입하면서 프로그램 역시 예정된 일정대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양측은 오는 14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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