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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취미에 2천만원 썼다

서정민 기자
2026-08-07 0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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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살림남’ 박서진이 민화 취미에 약 2000만원을 쓴 사실이 공개된다. 동생 효정은 박서진의 소비 습관을 고치기 위해 단돈 1만6500원으로 하루를 버티는 절약 미션을 제안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취미 생활에 아낌없이 투자해온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함께 2026년판 ‘만 원의 행복’에 도전한다.

이날 효정은 집 현관 앞을 가득 채운 택배 상자를 발견하고 박서진의 소비 생활을 지적한다. 최근 민화 그리기에 빠진 박서진은 고가의 종이부터 수백 개의 붓과 물감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취미방을 공개한다.

특히 박서진이 지금까지 취미방에 쏟아부은 금액이 약 20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이에 효정은 “오빠는 소비부터 다이어트해야 한다”며 소비 습관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물가를 반영한 ‘1만6500원의 행복’에 도전해 제한된 금액으로 식비와 교통비를 해결하며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도시락과 물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효정과 달리 박서진은 아무런 준비 없이 집을 나선다. 이후 스케줄을 위해 KBS로 향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이어지며 빠르게 위기에 몰린다.

결국 직접 돈벌이에 나선 박서진은 민화를 배우며 쌓은 그림 실력을 활용해 KBS 희극인실에서 즉석 캐리커처 영업을 시작한다. “돈만 주시면 다 그려드리겠다”며 희극인들을 상대로 그림을 그려 웃음을 자아낸다.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핑크빛 기류도 포착된다. 앞서 이상형으로 개그우먼을 꼽았던 그는 희극인실에서 즉석 이상형 선택에 나선다. 32년 모태솔로 박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서진과 효정의 절약 도전과 즉석 이상형 선택이 공개되는 ‘살림남’은 오는 8일 오후 10시 3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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