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석이 tvN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노래방에서는 강아지 귀 장식을 머리에 쓴 채 “내가 누나들 앞이니까 재롱 한번 부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띄운 강유석은 발라드 무대에서는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염정아와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박해준과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강유석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박해준에게 “아버지 배 한번 태워드려야지”라며 함께 배를 탔지만, 낚시에 도전해서는 초보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감자밭으로 향할 위기에 놓였을 때는 염정아에게 “누나 살려줘”라고 외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업 면제 사실을 알게 되자 염정아에게 달려가 소식을 전하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는 염정아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책을 읽다가도 누나의 부름에 바로 반응하며 살가운 동생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카레 대전’에서는 요리에 대한 강유석의 승부욕이 드러났다.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 ‘인도 맛피아’로 변신한 강유석은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게 제 카레다. 내가 1등 안 하면 누가 하냐”며 자신감을 보였다. 양파를 오랜 시간 볶는 캐러멜라이징을 비법으로 내세운 그는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요리 실력도 선보였다.
한편 강유석이 출연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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