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이아준이 ‘그대에게 드림’을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무리했다.
극 중 이아준은 주이재(이혜리 분)와 함께 영화 제작에 뛰어든 피디로 주변 인물들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 속 제작 현장에 생생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주이재와 우수빈(황인엽 분)의 영화 제작이 본격화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오는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현실감을 높였다.
또한 우수빈의 세심한 배려가 오히려 주이재에게 부담으로 다가가는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인물로 활약하며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뒷받침했다.
연극 ‘올 모스트 메인’과 단편 영화 ‘수서에서’를 통해 무대와 스크린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온 이아준은 이번 작품을 계기로 매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이아준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도를 통해 “벌써 종영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제 첫 드라마를 ‘그대에게 드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이 행복했다. 멋진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브라운관 데뷔작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에서 발견한 새로운 원석 이아준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인물로 자신의 색을 넓혀갈지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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