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삼 형제의 좌충우돌 패션 도전기가 펼쳐진다.
내일(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요나스가 두 동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한국 여행 코스가 공개된다.
삼 형제가 첫 번째로 찾은 곳은 패션 스토어다. 평소 무채색과 와이드 핏을 즐겨 입는 요나스는 본격적인 쇼핑에 앞서 일일 패션 강사를 자처한다. 그는 “한국 와이드 핏 패션의 시작은 한복을 입던 조선 시대부터(?)”라며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패션 지식을 진지하게 풀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파비앙은 “요나스는 너무 위협적인 존재”라며 그의 한국 지식을 견제한다. 이어 “한국 패션 역사는 고려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한술 더 뜨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되자 요나스는 동생들에게 옷을 추천하며 일일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한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막상 옷을 고르기 시작하자 이해하기 어려운 패션 센스로 난항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요나스가 옷을 골라줄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형제가 요나스가 골라준 옷을 입고 등장할 때마다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이어지고, 급기야 딘딘은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거냐”며 제작진을 원망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쇼핑을 마친 형제들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한국의 미용실이다. 살면서 미용실에 단 한 번밖에 가보지 못했다는 둘째 에스크의 고백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덴마크의 높은 물가 탓에 전문 미용실을 선뜻 방문하기 어려웠던 것.
이를 들은 파비앙은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꼭 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바로 피부과, 안경점, 미용실”이라며 ‘한국 여행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스타일링에 앞서 상담을 시작한 세 사람은 각자 원하는 ‘추구미’를 자랑스럽게 설명하며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달라질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에 부푼 것도 잠시, 전문가의 손길이 시작되자 에스크와 타이스는 돌연 긴장한 채 굳어버렸다고 한다.
과연 두 사람을 얼어붙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지, 삼 형제의 최종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
덴마크 삼 형제의 좌충우돌 K-메이크오버 결과는 내일(20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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