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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日 다카마쓰 찐친 여행

서정민 기자
2026-08-27 0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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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이창섭, 정진운, 소유가 일본 다카마쓰 여행에서 현실 친구다운 ‘찐친 케미’를 터뜨렸다. 오션뷰 인증샷부터 사케값 내기까지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이창섭, 정진운, 소유의 일본 다카마쓰 여행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현지 음식과 맥주를 즐기고 다양한 게임과 내기를 펼치며 여행 첫날을 보냈다.

이창섭과 정진운은 시작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처음으로 일본 소도시를 찾은 세 사람은 아나부키 아레나 인근 해변에서 윤슬을 발견하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창섭과 정진운이 익살스러운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자 소유는 셀프카메라로 두 사람을 촬영하며 “취한 거 아닙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변 인근 음식점에서는 소유의 연애 발언이 나왔다. 맥주를 마시던 소유는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 곳에서 자리 잡아서 돗자리 깔고 애인이랑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창섭과 정진운은 “파이팅”, “수고하시고”라고 무심하게 받아쳐 현실 친구다운 반응으로 폭소를 안겼다.

‘끼리끼리’ 세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여행 내내 이어졌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즐긴 이들은 숙소에서는 방 배정을 두고 내기를 펼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사케 뮤지엄에서는 신경전이 절정에 달했다. 마음에 드는 사케를 구입하기로 한 가운데 소유는 직원에게 세 사람의 휴대전화를 건넨 뒤 무작위로 하나를 골라 해당 휴대전화의 주인이 사케값을 내자고 제안했다.

이창섭은 정진운과 소유의 휴대전화가 비슷하게 생긴 것을 확인하고 “당연히 직원분이 내 걸 뽑을 거 아냐?”라며 경계했다. 소유 역시 두 사람의 수상한 눈빛을 포착하자 “야, 너희 눈빛 보내지 마”라고 견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치열한 신경전 끝에 직원이 고른 것은 소유의 휴대전화였다. 사케값을 내게 된 소유와 달리 이창섭과 정진운은 크게 기뻐하며 자리를 빠져나가 웃음을 더했다.

첫 여행부터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빛난 가운데 오는 9월 2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끼리끼리’는 매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되며 KBS 모바일 앱 ‘KBS+’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Joy ‘끼리끼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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