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세기 힛-트쏭’이 20세기를 대표하는 밀리언셀러 명곡들을 소환한다.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탄생 비화부터 슈퍼주니어 ‘Mr. Simple’의 기록까지 공개된다.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려면 직접 앨범을 구매해야 했던 당시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한 앨범에서 여러 히트곡을 배출하고 각종 기록을 세웠던 밀리언셀러들의 이야기를 되짚는다.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오른 앨범부터 20세기 밀리언셀러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앨범, 대중음악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까지 다양한 기록도 공개된다.
특히 이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소개된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꼽히는 이 노래는 약 5분 만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곡을 만든 주인공은 당시 김완선의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손무현이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수록된 앨범은 3곡의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다수의 방송과 언론 자료에서 밀리언셀러로 기록됐다.
레코드 가게에서 직접 음반을 구매하던 시대부터 음원 중심의 음악 시장으로 넘어가는 과정과 ‘100만 장’이라는 기록에 담긴 당시 대중음악의 열기는 2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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