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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무협 덕후 강소라→NBA 도전 이현중 출격

윤이현 기자
2026-10-21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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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무협 덕후 강소라→NBA 도전 이현중 출격 (제공: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름이 곧 장르’ 특집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늘(21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지영 허강석, 작가 이언주)’ 365회에는 췌장암 완치 후 돌아온 요리 연구가 심영순, 21년 만에 한국인 NBA 도전에 나선 이현중 선수,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무림 고수로 활약 중인 배우 강소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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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무협 덕후 강소라→NBA 도전 이현중 출격 (제공: tvN)

전 세계 K-푸드 열풍 속에서 60년간 오로지 한식 연구에 매진한 한식 대가 심영순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옥수동 선생님’으로 불리며 현정은 회장, 이부진 사장 등 재벌가 인사들의 요리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린 심영순은 재벌가 수업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부터 절약 정신이 돋보였던 재벌가의 숨겨진 썰까지 공개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89세의 나이에도 매주 요리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 심영순은 딸들의 도시락을 싸주다 요리 연구가의 길을 걷게 된 사연과 5,000개가 넘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책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린 비결을 전한다. 과거 유재석의 칼질에 불호령을 내렸던 웃음 가득한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70세에 췌장암 진단과 함께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심영순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빨리 죽을 암에 걸려서 감사하다”고 말했던 심영순의 당시 심경과 함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헌신으로 보살핀 둘째 딸의 감동적인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음식에서 답을 찾으며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과 딸이 매일 한약을 달이듯 정성껏 먹였다는 요리의 정체도 관심을 모은다. 95세 남편의 특급 외조에 “죽기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입담부터 “음식이 약이 된다”는 철학까지, 한식 대가 심영순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우승의 주역, 이현중 선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12년 만에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쥔 감동의 순간부터 21년 만의 한국인 NBA 도전에 나선 농구 인생까지, 이현중의 뜨거운 여정이 공개된다. 

2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이현중은 타고난 농구 DNA에 하루 많게는 2,000개에 달하는 슈팅 연습을 더해 정상급 슈터로 성장한 비결을 밝힌다. 현장에는 이현중의 모친이자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했던 전 국가대표 성정아도 함께해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다. 

NBA 드래프트를 앞두고 부상이라는 시련을 겪었던 순간도 돌아본다. 농구가 싫어질 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딛고 다시 일어선 이현중은 당시 녹록지 않았던 미국 생활의 외로움을 유재석의 영상으로 달랬다고 밝힌다. 

특히 유재석의 무명 시절부터 이어진 서사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하며 뜻밖의 찐팬 면모를 드러낼 예정.

일본 구단의 연봉 20억 원 제안을 뒤로하고 NBA 1년 비보장 계약을 선택한 이유도 밝힌다. 눈앞의 안정적인 보상과 꿈을 향한 도전 사이에서 고민 끝에 NBA를 선택한 이현중의 소신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 

또한 스테픈 커리의 모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이야기도 이어질 예정.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스테픈 커리와 겨뤘던 이색 경기를 언급하자 이현중은 “안 그래도 벼르고 있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미국 무대에 도전한 이유 중 하나로 유명 프랜차이즈를 언급하며 뜻밖의 웃음까지 더할 전망. “처절하게 해야죠”라는 각오부터 꿈을 향한 소신이 담긴 명언까지, 이현중의 진솔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중음악평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 임진모가 ‘유 퀴즈’를 찾는다. 32년째 배철수와 함께 음악 평론을 이어온 임진모는 40년 가까이 대중음악의 역사를 지켜본 산증인으로,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대중음악의 흐름을 짚으며 K-POP이 세계를 사로잡기까지의 변화를 전한다. 

특히 대중음악 웹진 ‘IZM’의 2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티켓 판매 걱정에 여념 없는 모습과 틈틈이 이어지는 열혈 홍보로 웃음을 더할 전망. 임진모는 빌보드 역사를 새로 쓴 BTS를 비롯한 K-POP 아티스트들의 세계적 활약을 돌아보며 이를 ‘K-POP 혁명’이라 표현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그래미를 향한 잇따른 보이콧 움직임에도 주목하며 “미국으로부터 음악 독립 선언”이라는 작심 발언으로 울림을 더할 전망이다. 코르티스의 ‘RED RED’를 비롯한 요즘 노래 공략법부터 음악평론가의 꿈을 위해 안정적인 신문기자 생활을 접었던 사연까지 들어볼 수 있다.

음악 인생 뒤에 숨겨진 남모를 아픔도 공개된다. 임진모는 뇌종양을 앓다 2021년 서른세 살의 나이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가슴 아픈 부성애를 드러낸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나비넥타이’에 얽힌 사연과 아들과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녹화장에 아들의 양말을 신고 온 사연도 공개해 먹먹함을 더한다. 임진모가 인생곡으로 꼽은 노래와 함께 아들을 향한 그리움, 가슴속에 간직해 온 이야기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협 덕후’ 배우 강소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유튜브에 올린 무협 입문 강의가 29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강소라는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소속사의 환호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강소라는 무협에 푹 빠지게 된 계기부터 남다른 무협 지식과 덕력을 아낌없이 펼쳐내며 무협 마니아 유재석과도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어린 시절 우연히 접한 무협 소설 ‘영웅문’에 푹 빠졌다는 유재석의 이야기로 하나 된 것은 물론, “연예인과 무협 이야기를 나누는 건 처음”이라며 유재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헌정시까지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보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초등학생 시절 직접 집필한 무협 소설 ‘비연신검’도 ‘유 퀴즈’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강소라는 친정집에 꼭꼭 숨겨둔 흑역사(?)가 공개되자 “삭제해버리고 싶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해당 소설을 ‘유 퀴즈’에서 AI 드라마로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과거 ‘유 퀴즈’에서 산불을 욕으로 끈다는 일화로 화제를 모았던 재야의 무림 고수 자기님의 무공을 강소라가 직접 분석하며 관심을 모을 전망. 

6살, 4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강소라의 육아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딸에게 전수한 무공 호흡법부터 무협을 접목한 특별한 육아 비법까지, 일상에서도 무협 사랑을 이어가는 강소라의 반전 면모가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온 강소라의 연기 인생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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