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미주가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벌였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한다. 언니 앞에서 10초 만에 눈물을 흘렸다는 고백이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중’ 2부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16세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다룬다.
당시 언니는 이미주에게 “너 10초 안에 눈물 흘리면 내가 부모님한테 말해 볼게”라고 제안했다.
이미주는 실제로 10초 만에 눈물을 흘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다만 언니의 도움만으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인다.
이미주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보며 “의지를 가지고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 것 자체가 녹화하는 내내 약간 눈물 버튼이었다”고 말한다.
전교 1등이지만 인문계고와 반도체고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수현 군의 이야기를 접한 그는 “첫째 딸아이가 중3인데 그냥 마냥 아기로만 봤던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우리 딸아이도 어떤 생각을 갖고 지금 꿈에 도전하고 있는지 한번 진지하게 물어봐야겠다”고 다짐한다.
소슬지도 자신의 진로 고민을 돌아본다.
일찍부터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을 보며 “저는 오히려 그 모습이 좀 부럽더라”고 밝힌다.
민지 양은 주말마다 포항에서 대구까지 요리학원을 다니고,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한 발표 자료까지 준비한다.
그는 전명호 셰프를 만나 요리사의 현실을 직접 확인한다.
직업계고를 졸업한 뒤 실리콘밸리 기업에 취업한 21세 개발자 김예림, 이윤선 씨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MC 이상엽은 “아이들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한편 SBS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중’ 2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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