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 가을이 프리젠터로 나서는 ENA 2부작 다큐멘터리 ‘하지 못한 말’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ENA ‘하지 못한 말’은 오랫동안 마음속에만 품어온 말, 꺼내는 순간 모든 게 달라질까 두려웠던 말, 그리고 영영 전할 수 없게 된 마지막 말에 귀 기울이는 논픽션 AI 프로젝트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각 회차의 명확한 주제와 감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1부 ‘나, ADHD야’ 포스터는 콜라주 스타일의 키치하면서도 복잡한 비주얼 요소를 통해 차마 꺼내놓지 못했던 내면의 고민과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사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반면 2부 ‘죽은 자의 증언’ 포스터는 촛불과 국화, 묵직한 잔상이 어우러진 차분하고 차가운 톤으로 영영 전할 수 없게 된 마지막 이야기가 가진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작품은 ‘두 명의 가을이 이끄는 다큐멘터리’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눈길을 끈다. 실제 가을과 AI로 구현된 또 하나의 가을이 실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프리젠팅을 선보인다.

또한 ‘설렘과 침묵 사이, 결이 다른 두 이야기’라는 관전 포인트처럼, 1부 ‘나, ADHD야’ 에서는 솔직하고 두근거리는 고백부터 2부 ‘죽은 자의 증언’에서는 숨죽인 마지막 순간까지 ‘하지 못한 말’이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정답을 말하기보다 끝까지 들어주는 ‘귀 기울이는 다큐멘터리’로서 누군가의 진심이 안방극장에 온전히 닿는 순간을 그려낸다.
제작진은 "AI로 구현된 IVE 가을과 함께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마음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며 "기존 다큐멘터리의 틀을 깬 신선한 연출과 가을의 진정성 있는 전달력이 어우러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하지 못한 말’은 오는 11월 22일 밤 11시 20분에 1부 ‘나, ADHD야’가 방송되며 11월 29일 밤 11시 20분에 2부 ‘죽은 자의 증언’이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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