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12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파이터즈 라커룸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허리 부상을 딛고 돌아온 니퍼트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재회한 니퍼트는 화끈한 순회 인사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의 복귀에 파이터즈 선수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라커룸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그라운드에 다시 설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온 니퍼트는 열정적으로 웜업에 나서는가 하면, 영건 김기민을 상대로 즉석 ‘니퍼트의 야구 교실’까지 개최하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 찬 니퍼트가 이번 경기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파이터즈에 맞서는 군산상일고 역시 남다른 승리 의지를 불태운다. 선수들은 직접 이발기로 머리를 미는 이른바 ‘삭발 투혼’까지 감행하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승리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가운데, 이택근과 김지수 코치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된다. 지난 경기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라인업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이번에도 필승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지만 평화롭게 의견을 주고받던 것도 잠시, 서로의 생각을 굽히지 않은 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파이터즈의 ‘톰과 제리’ 이택근과 김지수 코치가 치열한 논쟁 끝에 어떤 필승 카드를 꺼내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니퍼트와 삭발 투혼으로 무장한 군산상일고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불꽃야구2’ 25화는 오는 9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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