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가 MBN ‘웰컴 투 장미골’ 미남즈 웃음 담당으로 출격, 무한 매력으로 장미골을 화끈하게 뒤집었다.
박현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N ‘웰컴 투 장미골’ 3회에 출연, 장난기는 물론 애교, 밀당, 공감, 먹방, 댄스, 플러팅까지 총천연색 매력을 발산하며 ‘타고난 웃수저’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의 멤버 전종혁과 함께 ‘미남즈’로 출연해 ‘장미골’ 멤버들은 물론 멤버들의 가족, 시청자들에게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분위기 메이커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먼저 박현호는 신성의 누나들이 주방을 둘러보며 검사를 시작하자 “냉장고 검사도 해보셔야죠”라는 장난을 툭 던져 장미골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짓궂은 모습도 잠시, 장미골 멤버들이 요리에 돌입하자 손을 걷어붙이며 돕는 것은 물론 완벽한 플레이팅까지 완성했고, 신성이 특별 메뉴로 장어를 굽자 애교 섞인 말투로 부탁을 건네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박현호는 가산점을 받기 위해 노래 중 허벅지를 쓰다듬는 댄스와 섹시 웨이브를 더했고, 민수현에게 볼 뽀뽀를 하는 막장 플러팅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음정과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준 박현호는 노래방 점수 99점을 받았고, 같은 팀 전종혁이 노래를 부르며 제기를 차는 개인기로 5점 가산점을 얻었지만, 박현호가 저지른 민수현 볼 뽀뽀 플러팅이 마이너스 5점이라는 굴욕을 안겨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박현호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1,2,3 go!’를 발매한 후 방송과 행사를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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