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남편 정상훈을 향해 의심의 촉을 발동하며 '본격 위장 잠입 수사'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오늘(30일) 공개된 5화 스틸에는 남편 승호(정상훈 분)이 근무하는 헬스장에 위장 잠입한 공미리(이시영 분)의 모습을 담겨 흥미를 자아낸다.
선글라스와 머플러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은폐·엄폐에 사력을 다하는 미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옷소매에 묻은 김칫국물 자국은 묘한 짠내를 더한다. 과연 미리가 옷매무새도 가다듬지 못한 채 남편의 일터에 잠입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촉이 향한 의심의 정체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도 잠시, 무언가를 발견한 듯 선글라스까지 벗어던진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미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미리가 목격한 광경은 무엇일지, 이 사건은 향후 전재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오늘(30일)에 5화가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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