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4'가 본격적인 감정의 교차점으로 돌입하며 예측불허한 흐름을 타기 시작한다.
오늘(1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5화에서는 두 번째 X 커플이 정체가 공개되는 동시에 뉴페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환승 하우스에 새로운 분위기가 감돌 예정이다.

지난 3, 4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이 첫 데이트와 자유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핑크빛 기류로 물들던 환승 하우스에 새 입주자가 들어오면서 낯선 긴장감과 설렘이 더해졌고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5화에서는 뉴페이스가 기존 여성 입주자들과 다른 무드를 발산하며 존재만으로 파란을 일으킨다. 누군가는 새로운 입주자에게 강한 호기심을 보이는 한편, 또 다른 누군가는 혼란을 드러내는 것. 특히 뉴페이스와 기존 입주자 사이에 생긴 은밀한 비밀로 오해의 씨앗이 생기자 유라는 “저 얘기 들으면 눈 뒤집힐 사람 여럿 있다”며 경악해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X와 새로운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며 주저하는 이들 사이에서 누군가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다는 듯 “응원할게, 대신 너도 날 응원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고. 이어 “내 갈 길 갈게”라는 화끈한 도발을 시전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관계가 점점 얽히고설킬수록 갈등 역시 깊어지던 중, 한 입주자가 누군가에게 “조금만 일찍 자줘”라는 한마디를 건네며 균열의 조짐이 드러난다. 그 말 한마디를 계기로 억눌러왔던 감정들이 폭발하듯 터져 나오고, 서로의 마음이 얼어붙은 가운데 청춘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남녀 입주자들의 마음속 시계가 가리키는 방향이 드러날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5화는 오늘(15일) 저녁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선공개된다. 또한 5화 VOD는 저녁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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