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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미국 NBA 특별 공연

박지혜 기자
2025-10-15 0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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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미국 NBA 특별 공연 (사진= AMBI ENTERTAINMENT)

아티스트 헨리(HENRY)가 NBA 경기 하프타임 공연을 장식했다.

헨리는 지난 10일과 12일 마카오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피닉스 선즈의 프리시즌 경기 하프타임 쇼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 정식 초청된 헨리는 이날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헨리의 전매특허 악기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글로벌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경기에는 헨리를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 성룡, 이동욱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함께했다. 헨리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자리를 빛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최근 헨리는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행보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신곡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를 발매하고 트렌디한 음악색을 선보였다. 최근 국내에서 열린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2025’, 런던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무대를 장식했으며, 파리 패션위크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보컬 국가대항전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알렸으며, 싱가포르 총리 로렌스 웡, 애플 CEO 팀 쿡, 라스베가스 샌즈 CEO 로버트 골드스타인 등과 함께 국제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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