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MIXX(엔믹스)가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로 꽉 찬 정육각형 역량을 재입증했다.
NMIXX는 지난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앞서 14일 0시 기준 멜론 톱 100 최고 순위 1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자 벅스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오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수록곡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과 타이틀곡 ‘Blue Valentine’ 무대를 선보였다. ‘SPINNIN’ ON IT’으로는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감각적 퍼포먼스의 조화를 보여줬고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곡이 품은 차갑고도 따뜻한 감성을 가창, 안무, 표정으로 드러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4일과 15일에는 KBS Kpop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멤버 전원 개인 회차에 이어 완전체 출연까지 성사된 최초의 사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솔로, 듀엣으로 ‘눈의 꽃’, ‘drivers license’, ‘민들레’, ‘HER’ 등을 가창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곡 소화력을 자랑했고, 새 앨범과 음악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며 ‘리무진서비스’ 단골손님의 이유 있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인기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스튜디오슬램의 ‘미미미누 방구석 분석’, ‘콜미베이비’ 등 여러 콘텐츠에서 입담과 재치, 훈훈함을 겸비한 올라운더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공식 SNS 채널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신곡을 활용한 ‘NMIXX의 사랑 테스트 챌린지’를 선보였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스테이씨(STAYC) 아이사 등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한 타이틀곡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신보 흥행을 이어가는 NMIXX는 11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해당 공연으로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포문을 성대하게 열 전망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