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서울 가 살자'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또 '세상에 이런 저런 일이' 코너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료들로부터 바비 인형 비주얼과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이 폭로된 것.
이후 홍지윤은 5라운드에서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김용임의 '내장산'을 선곡했고, "아현 씨가 '트롯바비'라고 불린 걸 들었는데, 트롯바비는 하나밖에 없다"며 배아현을 견제했다.
홍지윤은 '내장산' 무대를 통해 구성진 목소리와 성숙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과시했고,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 결과 홍지윤은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홍지윤은 정서주와 함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무대에 이어 듀엣 무대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홍지윤의 저력이 돋보였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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