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어 템페스트는 유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표정 연기, 부드러운 눈빛으로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무르익은 비주얼, 아련한 무드가 느껴지는 곡과 어우러지는 안무가 템페스트만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템페스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첫 번째 코너 ‘CHILL GUY, TEMPEST(칠 가이, 템페스트)’에서 Chill guy 테스트를 통해 멤버들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How deep is your love?(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코너에선 드로잉 퀴즈, 밸런스 게임, 퍼포먼스 챌린지 등을 함께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멤버 LEW와 혁이 작사에 참여한 ‘CHILL(칠)’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 템페스트는 “11월 29일과 30일 단독 콘서트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느낌이 좋다.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iE분들께 받은 사랑, 용기 모두 보답할 수 있는 템페스트가 되겠다” 등 포부와 소감을 전했다.
‘As I am’은 템페스트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이 정한 결과의 틀에 갇히는 대신 과정에 집중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진솔한 기록을 녹여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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