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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1기 상철, 9일 결혼 “2세도 곧”

박지혜 기자
2025-11-11 1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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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1기 상철, 9일 결혼 “2세도 곧” (사진=11기 상철)

‘나는 솔로’ 11기 상철로 알려진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이승원이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상철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나란히 서서 두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으며 결혼의 설렘을 전했다.

상철은 결혼식 직후 “좋은 사람을 만나 곧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 돼 행복하다”며 “우여곡절도 많았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너무 좋은 분을 만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혼집은 한국에 마련했다. 그는 “저는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라서 신혼집은 한국에 있습니다. 2세는 바로 가지려고요. 이미 계획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 조성환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현재 상철은 김태균 전 선수의 소속사인 TK52에 소속되어 있으며, 김태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이승원은 야구 전문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방송과 스포츠 현장을 오가고 있다.

한편, 1990년생인 상철은 2022년 ENA·SBS Plus ‘나는 SOLO’ 11기에 출연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 현재는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로 활약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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