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360도 무대와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燦歌) : 찬란한 하루'의 서울 공연을 알렸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찬원의 이전 콘서트 실황 장면들과 함께 서울 공연 소식을 담고 있다.

영상은 "우리 마음 속 가장 빛난 하루 '찬가'"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찬원은 직접 "행복했던 추억과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라겠다"고 말하며 진심을 전했다. "함께 노래하고 함께 웃는 하루, 함께 만들어낼 또 한 번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을 암시한다. 영상 마지막에 이찬원은 "이찬원과 함께 하는 찬란한 하루, 여러분 찬가에서 만나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번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2024년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공연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360도 무대를 활용하여 관객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 10월 20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의 신곡 무대도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찬원은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8시 YES24 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부산, 진주 등 5개 도시에서 전국투어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