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첫 번째 실화 :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논란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은 정희원 박사.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켰던 그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월 정 박사가 함께 일하던 연구원 방 씨(가명)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그러자 방 씨(가명)는 정 박사를 ‘위력에 의한 강제 추행’과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에 정 박사는 방 씨(가명)를 위촉연구원으로 채용했다. 그런데 이후 방 씨(가명)는 정 박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성적으로 착취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 박사는 오히려 방 씨(가명)가 사적인 영역에 간섭하였고 신체적, 업무적, 심리적으로 지배해 갔다는 주장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지난 2년간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록 일체를 전격 입수해 진실 찾기에 나섰다.
베스트셀러 ‘저속노화 마인드셋’ 저작권 논란, 작년 6월 출간된 정 박사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 그러나 연구원 방 씨(가명)는 정 박사가 자신의 원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단독 저서로 출간했다며 저작권 침해를 주장했다.
또 정 박사가 지난 2년간 벌어들인 모든 경제적 이익을 합의금으로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저작권 전문가 3인에게 방 씨(가명)의 원고와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최종 출간본의 비교 감정을 의뢰했는데…전문가들이 분석한 두 사람의 원고 감정 결과는? 오늘(8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정희원 박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집중취재 했다.
지난 12월 첫눈이 내리던 날,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놀라운 광경이 포착됐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4층 A호의 베란다 창문이 3개월째 활짝 열려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주민은 동파 사고를 우려해 관리사무소에 이를 신고했다.
관리사무소의 연락을 받고 급히 집을 찾은 집주인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약 43㎡(약 13평) 남짓한 집 안이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대체 이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걸까?
한 아파트, 세 채의 집, 이처럼 집을 쓰레기장으로 만든 사람은 세입자 모은혜 씨(가명) 였다. 그녀는 “내 돈 내고 빌린 집인데 내 물건을 두는 게 무슨 상관이냐?”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남들에게는 쓰레기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쓰레기가 아닌 개인 소유의 물건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취재 도중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가 물건을 모아둔 곳은 4층뿐만이 아니었다. 2020년 4층 집을 시작으로 같은 동의 3층과 5층까지 추가로 계약해 사용하고 있던 것. 무려 세 채의 집을 ‘주거용’으로 임차한 뒤 전부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셈이다.
이 물건들은 과연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 그녀의 행적을 추적하던 제작진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는데…오늘(8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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