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일릿(ILLIT)이 ‘NOT CUTE ANYMORE’ 역주행 열풍을 타고 음악방송 무대에 다시 올라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아일릿은 지난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싱글 1집 ‘NOT CUTE ANYMORE’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음악방송 무대였다.
스페셜 MC를 맡은 윤아와 원희, 이로하의 활약도 빛났다. 이들은 동화 속 성냥팔이 소녀를 떠오르게 하는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낸 것은 물론 발랄한 진행으로 생방송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세 사람은 찰떡같은 호흡이 돋보이는 상황극을 선보이는가 하면, 출연 가수들과의 인터뷰도 능숙하게 소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NOT CUTE ANYMORE’의 존재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 10위를 기록하며 메인 송차트 ‘핫 100’ 진입까지 노리고 있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18위까지 치솟았다.
‘NOT CUTE ANYMORE’가 전 세계 유행 중인 ‘후드잡샷’ 챌린지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숏폼에서 사용량이 늘어가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이 곡의 ‘스페드 업(Sped up)’ 버전은 틱톡 ‘상위 50’, ‘바이럴 50’ 차트에서 각각 4위, 3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8일 멜론이 발표한 2025 멜론 연간 차트에 ‘Magnetic’(미니 1집),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미니 3집) 2곡을 진입시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데뷔곡 ‘Magnetic’은 지난해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차트인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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