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연루설을 주장했던 폭로자 A씨가 추가 폭로에 나섰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세호와 관련해 저를 비난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조세호는 대중의 신뢰와 영향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인인 만큼, 오해를 살 수 있는 관계 자체를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수십 년 전부터 이미 조폭들과 유착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겠느냐”며 “저를 고소하겠다고 했던 인물이 두바이로 해외 도피한 시점과 방송 복귀 시점이 맞물린 것도 우연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폭로를 멈출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씨는 조세호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며 양주 등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폭 최씨와 친분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조세호는 출연하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등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하차를 선언한 지 약 3주 만인 지난해 12월 31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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