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미스터리클럽신기록’ 홍콩 할매·빨간 마스크 총출동

이다미 기자
2026-01-23 11:34:09
기사 이미지
‘미스터리클럽신기록’ 홍콩 할매·빨간 마스크 총출동 (제공: 코미디TV)


코미디TV에서 방영 중인 괴담 토크쇼 ‘미스터리 클럽 신 기록’은 실제 무당들의 오싹한 이야기와 감초 MC들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스터리 클럽 신 기록’ 6회에서는 한때 우리를 밤잠 설치게 했던 ‘추억의 괴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할매 귀신, 빨간 마스크 등 한때 아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대표적인 괴담부터, 유독 학교와 군대에 괴담이 많은 이유까지 집중 조명한다.

MC 박영진과 신정환은 특히 군대 귀신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남자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영진은 군 복무 시절 선임에게 들은 오싹한 귀신 이야기와 무명 시절 대학로 소극장에서 직접 겪은 기묘한 경험을 연달아 털어놓는다.

대기실에서 잠들어 있던 자신을 자꾸만 부르는 목소리에 몇 차례나 무대로 달려갔지만 아무도 없었다는 박영진의 말에, 무속인들은 목소리의 정체를 두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뒤이어 박영진이 겪은 공포담의 장소가 알고 보니 28구의 백골이 묻혀있던 유골터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진의 ‘무속적 기질’을 두고 뜻밖의 발언도 이어진다. ‘무속인과 연예인은 한 끗 차이’라는 말과 함께, 신기를 방송 일로 풀어내는 팔자라는 풀이가 나오자, 그를 ‘신아들’로 부르며 제자로 탐내는 무속인까지 등장한다.

하지만 이에 다른 무속인은 “성격이 만만치 않은 편이라 제자로 두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박영진은 “혹시 우리 아내 지인이 아니냐?”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더한다.

한국 고유의 영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오컬트 토크쇼 ‘미스터리 클럽 신기록’ 여섯 번째 이야기는 24일 토요일 밤 12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