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선 샤이니 태민이, 1주차의 전율을 뛰어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2회차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공연의 최대 화두는 단연 태민의 의상 변화였다. 앞서 미국 FOX11 '굿데이 LA' 출연 당시 "의상에 변화를 줄 예정이며, 조금 더 파격적인 노출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태민은, 실제로 1주차보다 한층 과감하고 감각적인 브레이디드 톱을 강조한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독보적인 피지컬과 중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의상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이미 '보그(Vogue)' 선정 코첼라 베스트 드레서로 이름을 올린 그의 패션 감각이 2주차에서 정점을 찍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태민은 1주차 공연에서도 보여준 '스피어(Sphere)' 오프닝과 2주차 오프닝 영상 '붉은 실'의 서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붉은 실의 VCR 이후 이어진 무대에서 태민은 첫 공연보다 훨씬 여유롭고 노련한 무대 운영을 선보였다.
6곡의 신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는 2주차에 접어들어 관객들과 더욱 긴밀하게 호흡했다. 특히 '퍼미션'(Permission)과 '패러사이트'(PARASITE), '렛 미 비 더 원'(Let Me Be The One), '소버'(Sober), '1004'(Oct 4th) 등 신곡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태민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춤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속사인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코첼라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예술적 깊이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테크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1주차 무대가 '충격과 신선함'이었다면, 2주차 무대는 아티스트가 예고했던 대로 '완벽한 보완과 진화'를 보여준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미 뮤지엄 전시부터 코첼라 메인 라인업 입성까지, 태민이 세운 기록들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행보에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을 마친 태민은 "2주 동안 코첼라라는 꿈의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라며 "코첼라 무대 위에서 본 관객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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