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닥터신'이 결국 선이 승리한다는 '선의 가치'를 증명하는 권선징악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 방송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 분당 최고 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화끈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금바라(주세빈) 육신이 사망하고 발인·화장이 치러진 가운데, 금바라의 뇌를 지닌 모모(백서라)는 오열하는 하용중(안우연)의 모습에 가슴 아파했다. 법당 밖에는 발 없는 김진주(천영민) 영혼이 나타나 괴이함을 안겼고, 신주신이 김진주 뇌를 의도적으로 사망하게 한 장면이 밝혀져 소름을 일으켰다.
이혼 서류 접수 직전 냉면집에서 모모(금바라 뇌)가 "그날 정말 맛있게 먹었어"라며 금바라만이 아는 진실을 꺼내 하용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결국 광분한 김광철(차광수)의 칼에 찔린 신주신은 금바라를 떠올리며 최후를 맞았다. 말미에는 리트리버가 신주신으로 바뀌는 기묘한 운명이 암시되며 여운을 남겼다.
사진제공= TV CHOSUN '닥터신'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