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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시아버지 정창규 씨 별세…故김수미 남편, 향년 80세

서정민 기자
2026-05-05 0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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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bnt뉴스



배우 고(故) 김수미의 남편이자 배우 서효림의 시아버지인 정창규 씨가 4일 오후 1시 11분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조용히 눈을 감았다. 2024년 10월 평생의 반려자 김수미를 먼저 떠나보낸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고인과 고 김수미는 가수 정훈희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1974년 결혼했다. 고 김수미는 생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이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다녔다”며 “그런 스타일은 싫다고 했더니 남편이 전화를 걸어 ‘국산 차로 바꿨다’고 하더라”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소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50년 세월을 함께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2019년 배우 서효림과 결혼했다. 고 김수미와 서효림은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9시 40분이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