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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제작 확정

김민주 기자
2026-05-09 0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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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김연경' 시즌 2 제작 확정

전국에 배구 열풍을 일으킨 MBC 스포츠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백상예술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올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단상에 오른 권락희 PD는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시즌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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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김연경' 시즌 2 제작 확정, JTBC 

권 PD는 "처음 배구 예능을 기획할 당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결국 우리가 틀렸음을 멋지게 증명해 냈다"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스스로를 증명하려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 프로그램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권 PD는 "많은 분이 기다려 주신 덕분에 하반기에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김연경 감독이 다음 시즌에서는 또 어떤 고군분투를 거치며 팀을 이끌어갈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현장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한국 배구의 전설 김연경이 현역 선수에서 0년 차 신인 감독으로 변신해 은퇴 선수들과 방출 선수들로 구성된 '필승 원더독스'를 이끌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시즌 방송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고, 이례적으로 1회 연장 편성까지 이끌어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수상으로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6관왕, '제38회 한국PD대상' 3관왕의 기세를 이어가며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초보 사령탑 김연경과 원더독스 선수들이 올 하반기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에서 또 어떤 감동적인 서사를 써 내려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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