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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2’ 가가 합류

서정민 기자
2026-05-12 0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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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2’ 가가 합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레이디 가가의 OST 참여와 특별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열기 속에 레이디 가가의 음악과 존재감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측은 레이디 가가의 OST 작업과 특별 출연 비하인드를 담은 ‘레이디 가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메릴 스트립은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우리끼리의 큰 비밀이었다”며 “당장 말하고 싶어 힘들 정도였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 역시 자신의 촬영 일정이 없는 날에도 레이디 가가를 보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고 전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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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에밀리 블런트는 “레이디 가가는 시선을 압도한다”며 “놀라운 곡들을 완성했다”고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레이디 가가는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이치와 함께한 ‘Runway’를 비롯해 ‘Shape of a Woman’, ‘Glamorous Life’ 등 총 세 곡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Shape of a Woman’에 대해서는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의 내면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라고 설명했고, ‘Glamorous Life’는 “‘앤디’와 ‘미란다’의 관계와 갈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메인 예고편에 삽입된 ‘Runway’는 화려한 패션 업계의 이면과 치열한 경쟁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 이후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조회수 1400만 회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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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재회해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 패션계 주도권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패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프리슬리는 대중문화 속 상징적인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 ‘하우스 오브 구찌’, ‘조커: 폴리 아 되’ 등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와 뮤지션을 넘나드는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타일로 영화의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한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